우리냥이 나랑이 털이 나빌레라~ 현재진행형.

고양이와 함께 하는데 있어서 가장 번거로운 문제는
나는 털! 이라고 단박에 말할 수 있다.
하얗고 빽빽한 털을 가진 종과 함께하게 된 걸
두살 반도 지난 지금에 와서 탓할 순 없지.

야무지게 생긴 장갑이 있어 구매해봤다.
글러브 같은데 손바닥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다.
돌기도 있어서
쓰담쓰담 하며 털을 빗는것이다.
쭈우욱 긴 몸을 글러브질을 하니
목만 잡고 아래로 쭉~ 한번에 씻겨지던
패릿이 생각났다. 정말 패릿을 다루는 기분이..

내가 너를 거묘로 만들었구나.
성장기때 너무 폭풍성장해버렸음.
내 사료선택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료된다.
얘가 워낙 잘 먹기도 하고 아프지도 않았고.
거대냥이지만 얼굴은 쬐그맣다.
핑크젤리는 어디가고 카키젤리

어쨌든 내눈엔 너무 이쁜 나랑이.
사진 찍기 너무 싫어해서 미러리스급 디카로도 안된다.
이거 건진게 좋아서 매일 보는중ㅎ

덧글

  • Joker 2016/02/17 22:07 # 삭제 답글

    눈 동글동글하고 파란게 진짜 귀엽네요
  • storybyH 2016/02/17 22:09 #

    그쵸 맑은구슬 같아서 바라보고 있으면
    묘하게 좋아요. 물론 다른색이어도 사랑했겠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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